휴가 나갔다가 복귀 안 한 스무살 일병이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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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휴가 미복귀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오전 5시 45분께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남자화장실에서 육군 모 부대 A(20)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A 일병은 휴가 후 14일 복귀 예정이었으나 복귀하지 않았다.


이후 군 헌병대가 수색하던 중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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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입대한 A 일병은 올해 1월 자대배치를 받았으며 관심사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유서 등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17년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군대 내 사망자 중 65% 이상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는 군대 내 병영문화 전반에 대한 불신과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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