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KBS2 인기 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6일 KBS2 드라마 '프로듀사' 관계자는 "오는 27일 촬영에 합류하는 이승기는 토요일에 방송될 6회분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이승기는 '톱스타'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신디(아이유), 탁예진(공효진)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프로듀사'에는 신동엽, 유희열, 박진영, 태티서, 산다라박, 강승윤 등 쟁쟁한 배우와 가수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 PD들의 실감 나는 일상을 그려낸 이야기로 한국 드라마의 '어벤져스'라 불리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