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개봉 앞두고 깜짝 공개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새로운 스틸컷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마블의 두 번째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로운 스틸컷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 측은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로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 속에는 밤거리를 함께 걷고 있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와 미쉘 존스(젠다야 콜맨 분)의 모습이 담겼다.

허공을 빤히 응시하며 어떤 말을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듯한 피터 파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미쉘 존스 역시 이런 상황이 만족스럽다는 듯 눈을 내리깔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유럽에 간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피터 파커는 새로운 빌런들과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싸인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깜짝 공개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티저 사진에 전 세계 마블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북미 기준 오는 2019년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작고한 故 스탠 리의 카메오 출연분도 담길 예정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