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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한 냄새 나는 '정수리'에서 향기 폴폴 나게 만드는 '헤어 식초' 3가지

아무리 잘 씻어도 정수리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정수리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생 헤어 식초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런닝맨', (우) YouTube 'taehoon Kim'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분명 아침에 샤워했는데 오후만 되면 머리에서 시큼한 냄새가 풍겨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기온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면 조금만 땀을 흘려도 머리에서 악취가 폴폴 난다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중 대다수가 아침에 일어나 정수리 냄새가 나지 않도록 향기가 강한 샴푸로 머리를 감지만, 사실 이렇게 해도 좋은 냄새는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이럴 때 '헤어 식초'를 사용하길 추천한다.


오랫동안 정수리 때문에 고민한 언니들은 샤워한 후 2~3초만 투자하면 정수리 냄새가 없어진다고 입을 모은다. 


정수리 냄새뿐만 아니라 머릿결까지 잡는 인생 '헤어 식초'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1.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


인사이트YouTube 'taehoon Kim'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는 자연발효 과정을 통해 얻어낸 진짜 식초를 함유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부드러운 머리결로 가꿔준다. 특히 지성 두피를 가졌거나 가려움증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다.


실리콘과 파라벤이 첨가되지 않아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샴푸를 한 뒤 헹군 머리의 정수리 쪽에 헤어 식초를 살짝 뿌리면 된다.


한번 사용해본 사람들은 머리를 말린 후에도 상큼한 라즈베리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호평한다.


2. CP-1 라즈베리 트리트먼트 비니거


인사이트YouTube 'HollyShop - магазин корейской косметики'


처음 CP-1 라즈베리 트리트먼트 비니거를 처음 개봉하면 식초의 색깔이 진해 물을 희석해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물에 섞을 필요 없이 샴푸 후 머리를 헹구는 마지막 단계에서 두피에 흘러내리도록 뿌리면 된다.


뿌린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가볍게 마사지한 후 물로 헹구면 끝. 이 제품을 써본 사람들은 정수리 냄새를 잡을 뿐만 아니라 머릿결도 좋아진다고 평가한다.


3. 어퓨 라즈베리 헤어식초


인사이트(좌) 어퓨 공식 홈페이지, (우) YouTube 'Miniyu ASMR'


자주 머리가 떡지는(?) 악지성 두피인 사람들 사이에서 소문 난 어퓨의 라즈베리 헤어 식초.


이 제품은 두피 각질을 잠재우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써본 사람들은 두피 각질뿐만 아니라 정수리 냄새가 사라지고 상큼한 과일향이 나서 좋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