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에 둥둥 떠내려가다 극적으로 구조돼 '사계절' 다 경험한 짱절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의 마음을 모조리 빼앗아간 '짱절미'와 함께한 지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지난해 여름, 절미의 언니는 우연히 강물에 빠져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해 구조했다.


당시 절미의 언니는 녀석의 종도, 나이도 몰랐으며 어떻게 씻겨야 할지조차 걱정일 정도로 강아지에 대해 백지와 같은 상태였다.


그래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을 공개하고 도움을 요청하며 강아지를 보살피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씻기는 법, 무섭지 않게 하는 법 등을 댓글로 차근차근 알려주며 '랜선 주인'으로 자리 잡아갔다.


그렇게 강아지에 대해 아는 것 하나도 없었던 절미의 언니와 가족이 된 절미는 어느덧 훌쩍 자란 모습이다.


지난여름부터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까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계절을 함께 보낸 절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글이 올라왔다.


'랜선 주인'이라 불리는 이모·삼촌 팬들은 게재되는 사진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스타견(犬) 절미의 견생을 함께 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zzangjeolmi'


휴지 두루마리를 물고 늘어져도 "파티 플래너 기질이 있구나"라며 칭찬하고, 첫눈에 반한 포메 오빠를 쫓아가다가 땅바닥에 '발라당' 자빠진 절미를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앞니가 3개나 빠져 휑해진 잇몸을 보며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하고, 중성화 수술까지 받고 어른의 길에 입성(?) 했다는 소식을 접하기도 했다.


어제(13일)는 처음으로 벚꽃 구경에 나섰다. 녀석은 영롱한 핑크빛으로 물든 만개한 벚꽃에 감탄했는지 주위 풍경을 넋 놓고 바라봤다.


하얀 솜뭉치 같던 아가 댕댕이에서 똘똘한 눈빛을 보여주는 어른 댕댕이로 자란 절미의 사계절을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발견 당시 절미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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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여름 절미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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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가을 절미 / Instagram 'zzangjeo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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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겨울 절미 / Instagram 'zzangjeo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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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봄 절미 / Instagram 'zzangjeol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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