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에서만 보던 '페가수스' 나오는 판타지 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
날개 달린 말과 소녀의 가슴 찡한 우정을 담은 판타지 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가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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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날개 달린 말과 소녀의 가슴 찡한 우정을 담은 판타지 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가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리틀 포니 프린세스'는 가족과 함께 목장을 운영하는 시드니가 우연히 날개가 부러진 조랑말 하모니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화 속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페가수스를 연상케 하는 날개 달린 말 '하모니'의 우아하고 신비로운 모습이 담겨있다.
그 옆에 다친 하모니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소녀 시드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
예고편은 목장을 운영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시드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시드니의 가족은 어려워진 가정 형편으로 목장을 팔고 새 출발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가족이 목장을 팔고 이사를 하게 될까' 불안한 시드니는 산책 중 우연히 날개가 부러진 말 하모니를 발견하고, 몰래 정성과 사랑으로 그를 보살핀다.
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모니의 증상은 악화되고 결국 부모님께 사실을 알리게 된다.
과연 시드니는 가족과 힘을 합쳐 하모니를 무사히 지켜내고 돌려보낼 수 있을까.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판타스틱4' 제작진이 참여해 놀라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스토리를 기대하게 하는 '리틀 포니 프린세스'는 오는 18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최초 개봉한다.
영화 '리틀 포니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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