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박지빈이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이청아가 출연해 매니저와의 알찬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영화 '다시, 봄'에 함께 출연한 박지빈과 함께 홍보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오랜만에 박지빈을 본 전현무는 "지빈 씨 되게 많이 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한 박지빈은 앳돼 보이면서도 아역 시절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의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청아는 라디오에서 박지빈과의 인연에 대해 "작품으로는 처음 만났지만, 전에 시상식에서 만났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박지빈이 지금보다 키가 50cm는 작았었다고 말하며 "이렇게 빨리 훌쩍 클 줄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청아의 칭찬을 들은 박지빈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1살의 나이에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한 박지빈은 최근 한껏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하며 본격적인 여심 저격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청아와 박지빈은 영화 '다시, 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다시, 봄'은 매일 어제로 돌아가는 여자 은조(이청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 리와인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