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마약 투약한 배우 '양모 씨' 아니냐는 의혹에 양세종이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양세종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연예인 양모 씨에 관한 소문에 선을 그었다.


13일 소속사 굳피플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와 양세종은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세종은 현재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에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한 매체는 "영화배우 양씨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호텔 근처 도로에서 이리저리 찻길을 뛰어다니다가 체포됐다"라고 보도했다.


인사이트뉴스1


보도에 따르면, 당시 양씨는 경찰에 이상행동을 보였고, 경찰이 간이 마약검사를 하자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사건은 대중의 큰 호기심을 불러 모았고, 수많은 '양씨' 스타들이 거론됐다. 양세종 역시 누리꾼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양세종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자 소속사가 이번 입장 발표로 그를 둘러싼 마약 투약 의혹을 일단락시킨 것이다.


양세종을 비롯해 양동근, 양현민, 양주호 등 이름이 거론된 다른 배우들 역시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못 받았다.


현재 누리꾼들은 애꿎은 사람이 2차 피해를 겪지 않게 하루빨리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oodpeopleent'


인사이트OCN '듀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