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jkukse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신세경이 '프로 불편러'를 자체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지난 12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진국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국이가 목줄을 한 채 홀로 길에 서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목줄의 끝부분은 카메라 시야 밖으로 나가있었다.
신세경은 팬들이 혹여 진국이의 목줄을 잡고 있지 않다고 오해할까 봐 사진에 해시태그를 남겼다.
Instagram 'sjkuksee'
해시태그에는 "진국이 줄 잡고 있음"이라고 적혀있었다.
또 신세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다.
신세경은 요리 브이로그 영상에서 맨손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영상과 함께 아래에 "손 깨끗해요"라는 자막을 달았다.
매니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영상에서도 자막이 등장했다.

YouTube 'sjkuksee'
신세경이 메뉴 주문을 할 때 옆에 매니저 얼굴이 잠시 포착됐는데, 자막에는 "매니저 오빠 출연 허락받았습니다"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해 유튜브를 시작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