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05점!" 오열할 정도로 슬프다고 입소문 난 로맨스 영화 '파이브 피트'

영화 '파이브 피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로맨스 영화 '파이브 피트'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2시 기준 영화 '파이브 피트'는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에 무려 9.0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브 피트'는 서로 6피트의 거리를 지켜야 하는 스텔라(헤일리 루 리차드슨 분)와 윌(콜 스프로즈 분)의 썸을 그린 로맨스 물이다.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한 로맨스 영화인 '파이브 피트'는 네이버 평점은 물론, 실 관람객이 매기는 CGV 골든에그지수도 95%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 '파이브 피트'

네이버 영화

실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영화였다", "음악도 좋고, 배우들 케미도 좋았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많은 이들은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라고 꼽으며 아직 안 본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영화 관람을 권했다.

한 관객은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 '안녕, 헤이즐' 그 이상으로 좋았다고 극찬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잔잔한 감동과 달달한 설렘을 선사하는 영화 '파이브 피트'가 로맨스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수 3만 2,524명을 기록한 '생일'이 차지했다. 2위에는 2만 8,247명을 동원한 '헬보이'가, 3위에는 2만 3,361명 관객 수를 동원한 '미성년'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파이브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