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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셀럽' 광고로 소비자들 감성 자극해 반응 대박난 '필굿' TV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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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품을 성공시키려면 유명한 연예인을 써라"


그동안 광고계에서 진리처럼 여겨지던 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이미지'가 중요한 요즘 세상에서 예쁘고 잘생겼는데 유명하기까지 한 CF 모델의 영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진리의 벽을 뚫고 새로운 세계의 포문을 연 광고가 있다. 사람들은 그 광고를 보고 이구동성으로 이 말을 되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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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굿? 이거 진짜 맛있겠다!"


별거 아닌 듯 보이겠지만, 광고주라면 놀랄 수밖에 없는 반응이다. 누구누구가 마시던 술, 누가 광고한 술이 아닌 제품 그 자체를 기억하게 만든 덕분이다.


이렇듯,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셀러브리티(유명인)를 기용하지 않은 '無 셀럽' TV 광고가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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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발포주 신제품 '필굿'(FiLGOOD)은 최근 유쾌한 실화를 활용해 만든 첫 TV 광고를 공개했다. 광고 속 주인공은 미용사에게 자신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보여준다.


미용사는 자신 있게 머리를 자르지만, 영상 속 재생 버튼까지 주인공 머리에 새겨 넣는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 순간에,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가 등장해 분위기를 '갑분굿'(갑자기 분위기 좋아진다)으로 전환시킨다. 필굿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라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갑분굿 순간 우리 귓가에 들려오는 노래는 제임스 브라운의 'I Got You'(I Feel Good)이다. 이 익숙한 BGM은 우리에게 제품명 필굿을 연상케 하며 재미와 친근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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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 광고를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이 일이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졌던 해외 토픽이었던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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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실제 가까이 있는 이야기를 활용한 필굿 TV 광고는 "Don't worry FiLGOOD"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센스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필굿 측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후속 시리즈와 광고 영상도 필굿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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