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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몽환+청량미' 블루 컬러 염색

올 봄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분위기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는 블루 컬러로 염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좌) Twitter 'REALV1230', (우) Twitter 'BTS_twt'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탄산이 터지듯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란색 헤어 컬러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뷔, 헤이즈 등 많은 연예인이 블루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이를 따라 블루 컬러로 염색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눈에 확 띄는 블루 컬러로 염색을 한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헤어 컬러는 따뜻한 봄과 대비돼 통통 튀듯 발랄한 느낌과 함께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얼핏 보면 인형 같아 보이기도 한다.


또 블루 컬러는 피부톤과 전체적인 느낌을 형광등 켜진 듯 환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인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원래 환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자칫 창백해 보일 수도 있지만, 평소 새하얀 피부를 원했다면 쨍한 블루도 좋은 헤어컬러가 될 수 있다.


인사이트애쉬 블루로 염색한 소녀시대 태연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heizeheize'


간혹 블루 컬러로 염색을 하고 싶어도 혹시 너무 튀어 보이진 않을까 고민하다가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만약 쨍한 블루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블루 컬러를 활용한 투톤 염색이나 애쉬 컬러를 섞어 염색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다.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올봄, 청량감 터지는 블루 컬러로 염색해 신비롭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좌) Instagram 'babe_hair', (우) Instagram 'kuaformor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