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longlivesmdc'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 코드 쿤스트, 우원재가 영국으로 날아가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했다.
10일 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보 축구 온달"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방문한 쌈디, 코드 쿤스트, 우원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힙합 레이블 AOMG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사람은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 토트넘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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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는 경기장 안과 밖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경기장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우원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킥오프 전 함성으로 가득 찬 경기장 모습을 공개하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역사적인 경기를 관람한 세 사람의 인증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와 저 경기를 직관했네... 부럽다", "우리흥 골까지 직접 봤으니 가문의 영광이다", "축구 좋아하는 줄 몰랐는데 '축덕'이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경기에서 후반 33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 대 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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