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자기 매력에 잔뜩 심취(?)한 샘 스미스의 깜짝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Sam Smith'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가 낯부끄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샘 스미스(Sam Smith)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반신을 노출한 채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자신의 몸을 촬영한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렇듯 샘 스미스가 자신의 벌거벗은 몸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 Smith'


그는 "나는 평생 벌거벗고 있는 것을 싫어해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무조건 적으로 사랑하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샘 스미스는 "벌거벗은 채로 낮잠을 잤고, 방에서 하루를 보내며 TV를 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읽고 먹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 Smith'


이어 "내 생각엔 모두가 가끔 벌거벗은 하루를 보내서 각자의 아름다운 몸을 축하해야 할 것 같다"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할 것을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샘 스미스는 "모두들 벗어버리자"라는 멘트와 함께 의미심장(?)한 복숭아, 가지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국 출신 팝스타 샘 스미스는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등의 히트곡을 남겨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 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