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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군대 간다···5월 7일 '현역 입대' 확정

엑소 멤버 시우민이 오는 5월 7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weareone.ex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멤버 시우민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오는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같은 날 시우민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시우민 SNS 


시우민은 "어제는 엑소 데뷔 7주년이었다. 아주 좋은 시기에 엑소가 탄생한 것 같아서 모든 분과 모든 것들에 감사를 느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우민은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다며 "5월 7일 저 군대 갑니다"라고 말했다.


글 말미에 시우민은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을 직접 하기 위해 우리들만의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witter 'Snowtale_326'


갑작스러운 시우민의 입대 소식에 팬들은 "당황스럽다. 시우민과 잠시 이별을 해야 한다니", "오빠 건강히 잘 다녀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엑소 개인 리얼리티 시리즈 '심포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