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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입국하자마자 무죄 항변할 '변호사' 선임 중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가수 로이킴 측이 기습 귀국한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 중이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로이킴 측이 기습 귀국한 가운데 변호사를 선임 중이다.


9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로이킴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3일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이 빠른 시일 내에 입국해 조사를 받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지 6일 만이다.


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은 그는 당초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이 몰릴 것을 대비해 새벽에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로이킴은 경찰 조사를 앞두고 법률 대리인 선임을 계획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현재 변호사를 선임하고 있다. 곧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채팅방에 음란물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의 출처가 이번 수사 진행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로이킴은 절친한 가수 정준영 단톡방에 함께 있었던 인물이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 등을 몰래 촬영해 단체카톡방에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된 상태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