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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멤버들 얼굴에 낙서하고 다니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헴스워스가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주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9일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속 히어로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크리스 헴스워스의 타깃이 된 히어로는 앤트맨, 폴 러드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그는 폴 러드의 턱과 인중에 무성한 털을 그려 넣으며 남성미를 한층 배가시켜줬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고 있는 크리스 에반스에게는 안경과 콧수염을 그려줘 지적 매력을 더했다.


'어벤져스'의 정신적 지주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도 크리스 헴스워스의 메이크업을 피해 갈 수 없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언맨의 얼굴에 'I ♥ THOR'라고 새겨 넣으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rishemsworth'


호크아이를 맡은 제레미 레너에게는 짙은 눈 화장은 물론, 입술색까지 칠해줬다.


이후 행사장에서 제레미 레너를 마주친 크리스 헴스워스는 뻔뻔하게 그를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 헴스워스의 '장꾸미' 넘치는 낙서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