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가 달달한 데이트 중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5년 만에 강릉을 찾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윤상현 매니저의 결혼식을 찾은 뒤 본격적으로 데이트에 나섰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5년 전 강릉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달달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부부는 손을 꼭 잡고 해변을 거닐며 감회에 젖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5년 전 갔던 횟집을 다시 찾은 두 사람은 과거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윤상현은 "내가 너한테 마음이 갔던 게 뭐냐면 강릉을 왔는데 네가 너무 좋아하더라. 고기 다음으로"라며 메이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얘가 즐겁도록 해주는 걸 내가 뿌듯해하고 좋아하는구나. 평생 이렇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평생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그의 말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모두 감탄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