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세상 다정하다고 여자들 사이에서 난리 난 이제훈 문자 말투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소 스윗한 이미지로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 이번엔 말투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현재 이제훈은 류준열과 함께 JTBC '트래블러'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함께 쿠바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른 건 이제훈이 류준열과 주고받은 문자 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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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이날 시상식 MC 일정을 마치고 오느라 쿠바에 뒤늦게 도착한 이제훈은 류준열에게 다정함이 넘치는 말투로 미안함을 전했다.


이제훈은 "걱정이 태산이다ㅠㅠ 뭐 필요한건 없어? 형이 딜리버리 할게ㅎㅎ"라며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외에 회차가 거듭되며 중간중간 공개된 문자에서도 이제훈은 한결같이 자상한 말투로 류준열을 대했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나 화장실 갔다 이제 봄 전화했구나 미안미안 이거 예약하면 되는 거지? 예약 확정됨!!", "쿠바의 택시 서비스가 훌륭하구만ㅎ 긴팔도 하나 가져가야겠네 너 또 뭐 필요한 거 있음 말해주구 해피뉴이어~ 좋은밤되렴 아디오스~" 등 이제훈은 적당히 담백하면서도 진솔함을 담아 류준열에게 문자를 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말투까지 자상하다", "대체 이제훈은 모자란 게 뭐냐", "이제훈한테 문자 한번만 받아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제훈과 류준열이 출연 중인 JTBC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