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싱글맨'최근 '미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매드맥스4)에서 단연 돋보이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배우 니콜라스 홀트다.
삭발과 상처투성이인 분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훈남'의 아우라가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외모만 봐선 재벌이나 엘리트 역할만 할 것 같지만 물불 안가리고 어떤 캐릭터든 소화해내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매력적이다.
니콜라스 홀트의 꽃미모와 빼어난 연기력이 돋보였던 대표작 6편을 소개하니 팔색조 같은 그의 매력에 빠져보자.
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via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니콜라스 홀트의 평소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분장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말끔하고 빛나는 외모에 뇌까지 섹시(?)한 엄친아의 대명사지만 마치 헐크로 둔갑하듯 파란색 '비스트'로 변신한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오는 2016년 '엑스맨: 아포칼립스'에도 출연할 예정이니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자.
2. 웜 바디스
via 영화 '웜바디스'니콜라스 홀트로 시작해 니콜라스 홀트로 끝났다는 평이 자자한 영화다.
그만큼 홀트의 활약이 독보적이었기 때문이다. 극중에서 좀비로 등장해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점점 인간이 돼 가던 홀트의 어수룩하고 귀여운 모습에 관객들마저 사랑에 빠졌다.
기괴한 좀비 분장에도 홀트의 '꽃미모'는 여지없이 빛을 발휘했다는 후문.
3. 싱글맨
via 영화 '싱글맨'또 한번 리즈시절을 갱신한 니콜라스 홀트의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홀트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마치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이 느껴졌다.
풋풋한 대학생 역의 홀트를 보고 싶다면 당장 감상해 볼 것.
4. 스킨스
via 드라마 '스킨스'니콜라스 홀트의 성숙미(?)는 스킨스를 찍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운 꼬마인 줄로만 알았던 홀트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선보인 불량하고도 섬세한 청소년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기고 늠름한 청년으로 변신한 모습에 많은 여성팬들이 안도했다.
5. 어바웃 어 보이
via 영화 '어바웃 보이'꼬마 니콜라스 홀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영화다.
홀트는 함께 출연한 '휴 그랜트'에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꼬꼬마였던 홀트는 매력 포인트인 빨간 털실 모자와 상기된 두 볼로 뭇 누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6.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매드맥스4)
via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삭발과 상처투성이인 분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훈남'의 아우라가 많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니콜라스 홀트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