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소주연이 요정 미모를 자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는 KBS2 오피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장에는 드라마 출연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 김중돈, 김국희와 조나은 PD, 서주완 PD가 참석했다.
이날 소주연은 베이지색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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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에서 그는 카메라를 향해 상큼하게 손하트를 취해 보이는가 하면, 수줍게 소녀 미소를 띠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157cm의 아담한 키를 지닌 그는 상대 남배우와 훈훈한 키 차이를 보이며 달달한 케미를 뿜어내기도 했다.
앞서 파일럿 방송 당시 소주연은 1년차 직장인이자 팀 내 막내 이유진 역할을 맡아 전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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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넘치는 섬세한 연기만큼이나 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소멸할 것 같은 조막만 한 얼굴에 새하얀 피부, 큰 눈망울 등 인형 같은 미모로 뭇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회사 가기 싫어'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KBS2 '회사 가기 싫어' 오는 9일 11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