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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생일 맞은 故 종현 누나가 동생 위해 직접 부른 생일 축하 노래

故 종현의 누나가 생일을 맞은 동생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 국내외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샤이니 故 종현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8일 종현의 누나 김소담 씨는 재단법인 '빛이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일 축하해 '쫑'"(happy birthday jjo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종현이 작사, 작곡한 노래 'Happy Birthday'를 부르는 김소담 씨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담 씨는 동생의 노래인 'Happy Birthday'를 부르며 국내외 팬들과 그를 추억했다.


인사이트YouTube '재단법인빛이나'


나지막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happy birthday 네가 태어난 게 내겐 마냥 축복인 거지"라는 가사는 듣는 이들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김소담 씨는 "Happy birthday 종현아 생일 축하해"라고 적어 먼저 세상을 떠난 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빛이나 재단은 故 종현의 가족이 세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김소담 씨는 빛이나의 국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누난 너무 예뻐'를 비롯, '줄리엣', '루시퍼',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 및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12월 18일, 심한 우울증으로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YouTube '재단법인빛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