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Yng & Rich Records'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수퍼비의 어마어마한 피처링 페이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6일 영앤리치 레코즈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중대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영앤리치 레코즈의 수장인 수퍼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퍼비의 랩 학원'이라는 콘텐츠 영상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랩을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자신의 랩 기술과 노하우 등을 모두 전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YouTube 'Yng & Rich Records'
수퍼비는 또 하나의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지원자들 중 특출나게 잘하는 친구가 있다면 이들을 위해 '영앤리치 스몰즈'라는 크루를 따로 형성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수퍼비는 앨범을 내주는 것은 물론, 돈 한 푼 받지 않고 자신이 직접 곡 피처링까지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피처링 페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수퍼비는 "제가 지금 피처링 페이가 1마디 당 100만원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한 곡에 16마디만 하면 무려 1,600만원을 번다는 것이다.
'랩 레전드'다운 수퍼비의 어마어마한 피처링 페이가 알려지자 팬들은 놀라워하면서도 부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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