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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563원' 받으며 차곡차곡 모은 '군인 월급' 어린아이 위해 전액 기부한 임시완

OCN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임시완이 연일 기부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군 전역 후 훈훈한 소식을 연달아 전하고 있다.


8일 YTN star는 임시완이 이달 초 경기도 양주시 효촌 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시완은 군 복무 중 받았던 월급 전액에 사비를 더해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고 전해졌다.


임시완은 군 복무 중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도왔으며 붕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번 기부에 대해 임시완 측은 "군 복무 중 차곡차곡 모은 월급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일 임시완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갖고 만기 전역했다.


본격 활동을 예고한 임시완은 복귀작으로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해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전역과 동시에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임시완은 현재 영화 '보스턴 1947'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yim_si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