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방의 품격'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 품을 떠난다.
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2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로써 FA(Free Agent)가 된 오상진은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오상진은 지난 2017년 3월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2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
뉴스1
하지만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YG엔터테인먼트의 품을 떠나 새롭게 시작하는 오상진의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오상진은 앞서 지난 2013년 MBC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SBS '별에서 온 그대', MBC '20세기 소년소녀'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한편 오상진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MBC '#파워매거진'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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