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됐고 너는 내가 됐다"···결혼 2주년 맞아 달달한 자축글 올린 '사랑꾼' 개리

Instagram 'kanggary_yangba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그룹 리쌍 출신 래퍼 개리가 결혼을 자축했다.

지난 6일 래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는 네가 되었고 너는 내가 되었다. 축 결혼 2주년 wedding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트를 그린 손 사진이 담겼다. 아내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이었다.

YouTube 'KANG GARY'

결혼기념일을 알리는 개리의 담백하면서도 사랑이 느껴지는 짧은 글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이어갔다.

팬과 지인들은 "진짜 사랑꾼이다",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표했다. 

양반스네이션 

한편, 개리는 지난 2016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지난 2017년에는 일반인 여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으며 7개월 만인 11월 득남했다.

이후 그는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