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래블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요즘 JTBC '트래블러'에서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제훈이 선행에 동참했다.

6일 TV리포트는 이제훈이 이날 희망브리지 재해구조협회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제훈이 쾌척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제훈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김희철, 효민, 윤지성, 차은우, 개그맨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김우빈, 김유정, 김서형, 송중기, 남주혁 등도 기부 뜻을 밝혔다.

이들의 마음이 전해져 강원도 산불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길 바란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지역인 속초와 강릉, 인제 등지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이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으며, 피해 면적만 530ha(헥타르)에 이른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약 740배 정도이며 여의도보다 큰 규모다.

이 화재로 4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300여 채가 불에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