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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 배려해 컴백 기자간담회 전격 취소한 '배려甲' 블랙핑크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블랙핑크가 강원 지역 산불 소식에 컴백 간담회 일정을 취소했다.

인사이트오렌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블랙핑크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컴백 간담회 취소를 결정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예정됐던 블랙핑크의 컴백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게 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취소 결정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고성, 속초 산불로 인한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해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컴백 간담회를 기다린 팬들과 기자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BLACKPINK'


뿐만 아니라 "화재 피해자 여러분과 진화에 노고가 많으신 분들께 진심을 다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오늘(5일) 0시 블랙핑크는 약 10개월 만에 신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발매했으며,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이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밤 사이 벌어진 화재 사고로 행사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 신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8시간 만에 18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 컴백의 시작을 알렸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