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중3' 밖에 안됐는데 맥주 받을 뻔하고 동공 두배 커진 '막내 토끼' 장원영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장원영이 자신의 별명다운 '토끼미'를 한껏 발산했다.


지난 3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아이즈원 장원영, MC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청담동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 끼 함께할 집을 찾아다녔고, 이 과정에서 개그맨 이휘재 집의 초인종을 누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집에는 밥이 없어 미션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시간이 흘러 1분을 남겨둔 장원영.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한 가정집의 문을 두드렸고, 극적으로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이 집에서 장원영은 발 벗고 나서 식사 준비를 도왔고, 16살 성장기답게(?)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자 어머니는 맥주 2캔을 가져와 각각 이경규와 장원영에게 대접하려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한끼줍쇼'


하지만 장원영의 나이는 고작 16살. 당황한 장원영은 눈이 휘둥그레져 마치 '토끼'를 연상케 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경규 역시 깜짝 놀라 손사래 쳤지만 영문을 알 수 없는 어머니는 다시 한번 와인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3의 나이에 맥주를 받게 된 장원영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표정이 진심으로 당황했다", "완전 아기 같아서 더 웃기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