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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 '심쿵'하게 만든 370만 원 짜리 '샤넬' 폰 케이스

해외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샤넬 폰 케이스 사진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mgur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과거 샤넬에서 판매됐던 스마트폰 크기의 파우치가 다시금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샤넬 파우치를 멘 두 여성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넉넉한 길이로 어깨에 크로스로 멜 수 있는 해당 파우치에 한 여성이 아이폰을 넣고 있어 휴대폰 케이스로 안성맞춤인 점이 드러난다.


인사이트Imgur


특히 에나멜 소재에 금장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컬러는 카멜과 블랙 두 가지.


사진이 공개되자 수많은 누리꾼이 해당 파우치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나맬 소재 외에 캐비어 가죽으로 만들어진 유형도 있으며, 레드 컬러도 추가로 발견된다.


다만 해당 파우치는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은 빈티지 제품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mgur


가격은 대략 한화 기준 250만 원에서 37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마저도 팔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 희소성이 높은 만큼 현재 거래가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빈티지라서 더 의미 있다", "아이폰 넣으면 딱 맞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