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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보고 '긴또깡'이라고 했다가 욕먹고 '역사 공부' 시작한 AOA 지민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김두한을 일본식으로 부르는 발음인 "긴또깡?"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가 욕을 먹었던 AOA 지민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찬미찬미해 likeCHANM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김두한을 일본식으로 부르는 발음인 "긴또깡?"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가 욕을 먹었던 AOA 지민.


그가 대중의 비난을 받은 후 반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지민은 멤버 찬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숙소 생활을 끝내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지민의 집은 그의 외모처럼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인사이트YouTube '찬미찬미해 likeCHANMI'


하지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지민의 집 인테리어가 아니었다.


팬들은 지민의 작업실에 꽂혀있던 '한국사' 관련 책에 집중했다.


스쳐 지나간 컷에서 언뜻 보인 것만 '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한국사를 보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재미있다 한국사5 (대한 제국과 일제강점기)', '재미있다 한국사6 (대한민국)' 등 여러 권이었다.


역사적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해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샀던 지민은 자신을 비난한 대중을 원망하기 보다, 올바른 역사관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말로만 반성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지민에게 호감을 표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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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찬미찬미해 likeCHAN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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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스타일 '채널AOA'


YouTube '찬미찬미해 likeCHA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