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의혹에 남양유업이 밝힌 입장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마약 의혹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남양유업이 입장을 밝혔다.


2일 남양유업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하나와 남양유업은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입장을 냈다.


황하나는 물론 황하나의 일가족 누구도 남양유업과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게 남양유업 측 해명의 골자다.


때문에 오너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남양유업은 전혀 관련 없다는 게 남양유업 측의 부연 설명이다.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씨 개인과 관련한 내용을 남양유업과 결부하지 말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