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돌아온다.

끝없이 성장하며 '리즈'를 거듭 경신해온 방탄소년단의 신보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새 앨범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콘셉트 포토 2개 버전을 선보였다.

첫 번째 버전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제스처로 사진을 찍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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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버전에서 방탄소년단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거나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그중 멤버 뷔는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콘셉트 포토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뷔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셀카봉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진을 찍는 장면을 연출했다.

카메라를 진지하게 바라보다가도 윙크를 하고,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하는 그의 행동에는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이 가득했다.

청량한 분위기가 넘치는 파란색 머리카락과 또렷한 이목구비에서는 섹시한 느낌도 한껏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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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뷔는 거울을 바라보며 머리를 매만지는 제스처를 취했다.

머리카락과 색깔을 맞춘 파란색 셔츠, 분홍색 배경이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의 몽환적인 눈빛과 쭉 뻗은 콧대, 갸름한 턱선도 시선을 강탈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첫 컴백 무대는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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