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밥 대신 브런치로 즐기면 커피랑 '찰떡궁합' 자랑한다는 카페 메뉴 4

인사이트사진=스타벅스커피코리아, Instagram 'tomntoms_coffee'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배가 고프지만 밥을 먹기엔 부담스러울 때 알맞은 메뉴가 샌드위치 같은 브런치 메뉴다.


맛있는 커피와 브런치를 즐긴다면 평소와 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카페에서 한 끼를 해결한다면 식사 후 카페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어 선호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해결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 4가지를 소개한다.


1. 이디야커피 - 프레즐


인사이트이디야커피 공식 블로그


이디야커피의 프레즐은 평범한 이름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 메뉴로 불린다.


겉보기에도 평범해 보이지만 빵을 잘라보면 빵 안이 크림치즈로 가득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로 간단한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2. 스타벅스 - 루꼴라 샌드위치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의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 중 '루꼴라 샌드위치'를 최고로 꼽는 이들이 많다.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볼 수 있을 듯한 독특한 재료 덕분에 다른 카페에서 맛볼 수 없는 샌드위치기 때문이다.


특히 매장에서 먹을 경우 따뜻하게 데워서 제공되는데 치즈가 적당히 녹아 진한 풍미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3. 투썸플레이스 - B.E.L.T 샌드위치


인사이트사진=투썸플레이스, Facebook 'ATWOSOMEPLACE'


B.E.L.T 샌드위치는 투썸플레이스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샌드위치 메뉴로 꼽힌다.


부드러운 우유 식빵에 각종 채소와 달걀, 베이컨이 들어간 가장 깔끔하고 기본적인 샌드위치 메뉴다.


특히 빵 양쪽에 듬뿍 발린 레몬 마요네즈 스프레드가 특징이다.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맛에 신선한 채소까지 더해져 샌드위치의 정석이지만 독특한 맛도 느낄 수 있다.


4. 탐앤탐스 - 페퍼로니 프레즐


인사이트Instagram 'tomntoms_coffee'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프레즐은 주문 후 완성까지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높은 메뉴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페퍼로니 프레즐은 짭조름한 맛으로 평소 빵을 즐기지 않는 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탐앤탐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배도 든든하게 채우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메뉴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