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wicetagram'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돔 투어 중인 트와이스가 콘서트장이 만석으로 꽉 채워지자 신이 났다.
지난 29일과 30일(현지 시간),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는 일본 도쿄돔에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 콘서트를 진행했다.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은 약 5만석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도쿄돔을 꽉 채웠다.
빈자리 없이 콘서트 장 곳곳에 자리한 팬들을 본 트와이스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Twitter 'jypetwice'
뿐만 아니라 콘서트가 진행되는 내내 멤버들은 흥분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정연과 모모는 텀블링을 했고 나연, 사나는 옆 구르기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더불어 리더 지효는 멤버들에게 강강술래를 제안했고, 트와이스 멤버 모두가 둥글게 원을 그리며 즐거워했다.
Twitter 'douswood'
트와이스는 팬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며 이날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
이를 본 팬들은 "도쿄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가자는 아이들", "트와이스 최고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T'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트와이스는 2014년 소녀시대 이후 약 5년 만에 한국 걸그룹으로서 도쿄돔 공연의 명맥을 이었다.
Instagram 'twicetagram'
Twitter 'douswood'
수고했어 pic.twitter.com/XxtpJn8E1i
— DoU (@douswood) 2019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