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X 강간, 칼빵” 신곡 가사 논란 휩싸인 래퍼 김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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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래퍼 김효은이 선정적인 노래 가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30일 오후 김효은은 새 싱글 곡 '머니 로드'(Money Road)를 발매했다. 그는 이 곡에서 '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하지만 곡이 발매된 후 해당 가사가 다소 선정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곡 가사에는 '메갈X들 다 강간', '니 여친집 내 안방', '난 부처님과 X뱅', '내 이름 언급하다간 니 가족들 다 X빵' 등의 과격한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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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부분은 피처링을 맡은 BRADYSTREET 파트 가사지만, 함께 곡에 참여한 김효은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날아오고 있다.

발매되자마자 김효은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곡에 대한 누리꾼들의 부정적인 댓글이 쏟아졌다.

이들은 "가사에 '강간'이라는 단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쓴 거냐", "이 가사를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단 말인가요?", "검토도 안 하고 낸 거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효은은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이 운영하는 엠비션 뮤직 소속 아티스트다.

현재 이러한 논란에 김효은과 엠비션 뮤직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