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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이 무대서 추락해 '발목 부상' 당했을 때 달린 악플 수준

티아라 출신 지연이 작은 실수 때문에 사람들한테 조롱당했던 과거 일화가 공개됐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티아라 출신 지연이 작은 실수 때문에 사람들한테 웃음거리가 된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30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티아라 출신 효민, 오마이걸 승희,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민은 그룹 티아라로 활동했을 당시 보도자료 오타로 인해 조롱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너 때문에 미쳐'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멤버 지연은 5, 60cm 높이의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이 사고로 지연은 발목을 접질렸다. 구두를 신고 춤을 추다 보니 낮은 높이에서도 부상을 입은 것이다.


효민은 "당시 '30cm'라고 오타가 났다. 평소 사장님이 과장하시는 걸 좋아하시기 때문에 3m라고 쓰려고 하셨을 수도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티아라 지연, 30cm 아래로 추락, 응급실 직행'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효민은 씁쓸한 표정으로 "기사도 많이 나고, 검색어에도 올라갔다. 그때는 댓글도 엄청났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관련 기사에는 "60cm에서 떨어지면 9시 뉴스에 나올 기세", "계단 한 발자국 내려갈 때마다 추락 추락 추락", "30m인 줄 알고 식겁해서 들어왔건만" 등의 조롱과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