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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가치 빌딩 개발 대신 '41억' 시세 차익 택한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부동산 재테크로 약 41억 원의 큰 시세 차익을 얻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손예진이 부동산 재테크로 큰 수익을 얻었다.


30일 머니투데이 측은 배우 손예진이 지난해까지 보유했던 작은 빌딩을 팔고 약 41억 원의 차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손예진은 대출 65억 원가량을 끼고 93억 5,000만 원에 사들인 빌딩을 지난해 2월 135억 원가량에 매도했다.


지난 2016년 구매했던 빌딩 자리에 오피스텔이 들어서면서 토지 원가가 올라 3년 만에 41억 5,000만 원의 차익을 얻게 된 것이다.


인사이트뉴스1


실제로 손예진의 빌딩이 있던 합정역 1번, 2번 출구 사이 대로변에는 현재 지하 2층~지상 17층 오피스텔 건설이 진행 중이다.


또한 손예진이 해당 부지를 팔지 않고 직접 개발했다면 해당 건물의 가치는 최소 300억 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손예진은 빌딩 사업을 진행하며 수반되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41억 원의 시세 차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당 매체는 손예진이 빌딩을 직접 개발했다면 건축비 조달과 각종 인허가 절차와 민원에 시달리는 고충을 감수해야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