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애틋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인생작'이라 불리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기억하는가.
영화는 고등학생 시절 션자이를 동시에 좋아했던 남학생 다섯 명이 15년 뒤 그녀를 추억하는 내용을 그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극 중 션자이를 연기한 대만 배우 천옌시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가 된 천옌시는 8년 전 영화 속 풋풋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Instagram 'yanxi531'
천옌시의 근황은 그의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이처럼 새하얀 피부와 칠흑 같은 긴 생머리 그리고 날씬한 몸매는 '아시아의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는 듯하다.
웃을 때 반달 모양을 그리는 전매특허 눈웃음도 여전하다.
사진을 본 누리꾼 다수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청설' 속 그의 청초한 비주얼을 언급하며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금 당장 교복을 입고 청춘물을 찍어도 될 법한 천옌시의 동안 미모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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