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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하다가 쥐났다고 세상 호들갑 떠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양치승이 필라테스를 하던 중 종아리에 쥐가 나자 다급한 목소리로 호들갑을 떨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쥐가 난 성훈에게 고양이 소리를 내주던 양치승이 상황이 뒤바뀌자 역정을 내고 말았다.


지난 29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이 헬스 트레이너인 양치승과 함께 필라테스를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승은 필라테스를 하는 성훈을 가만히 지켜보더니 경쟁 심리가 솟구쳤다.


양치승은 필라테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기구로 운동을 시작했지만, 이내 몸을 바들바들 떨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러던 중 그는 갑자기 눈을 크게 뜨더니 "나 종아리에 쥐났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그는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것도 잊은 채 급하게 자신의 다리를 붙잡았다.


하지만 성훈은 쥐가 난 그를 웃으며 지켜만 봤다.


성훈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과거 성훈이 PT 중 쥐가 나자 양치승은 "쥐났어? 야옹"이라며 고양이 소리만 낼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자신의 과오도 잊은 채 양치승은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종아리가 쥐가 났다니까! 왼쪽도 쥐가 났다니까 지금"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옆에서 성훈이 배를 잡고 구르는 사이, 필라테스 기구에서 탈출한 양치승은 바닥에 주저앉아 자신의 다리를 조물조물 주무르기 바빴다.


늘 강해 보였지만 필라테스 도중에 쥐났다고 호들갑을 떠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