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나한테 버려주세요"···5년간 모은 '비싼 옷' 한꺼번에 갖다 버리는(?) '영앤리치' 빈지노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패셔니스타 빈지노는 옷을 처리하는 과정도 남달랐다.


지난 28일 래퍼 빈지노는 인스타그램에 "Clothes 2013~2018. R.I.P"(2013~2018년도 옷 잠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가게 하나를 차려도 될 만큼 엄청난 양의 옷이 무더기로 쌓여있었다.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고루 섭렵한 그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이에 동료 래퍼 어글리덕은 "이거만 팔아도 집 살 수 있겠는데"라고 경악(?)했으며 래퍼 창모는 "덜덜덜"이라는 말을 남겼다.


래퍼 비와이는 "워메"라는 감탄사를 터트렸다. 배우 주원은 "얼마입니까 아저씨"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이들도 "저는 쓰레기통입니다", "저 줘요", "가서 주어 오자"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달 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육군 만기전역했다.


그는 지난 2017년 5월 29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이후 1년 9개월간의 군 생활을 성실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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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thes 2013~2018.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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