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Apple Tape BTS'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월드 스타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지난 2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 5기 팬미팅을 알리는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은 '매직샵'으로 지난 2018년 발매된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된 팬을 위한 곡 '매직샵'(Magic Shop)과 동일한 제목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존재하는 빈 공간에 팬미팅을 뜻하는 가게가 새로 생기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l'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빛의 벚꽃잎이 흩날리는 거리 안에 기와지붕과 벽돌로 이루어진 한옥들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두운 밤 배경에 책장으로 가득 찬 서점들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방탄소년단 팬들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사진으로 게재한 공간이 서울 한옥마을과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을 표현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즉, 팬들은 이번 '매직샵' 팬미팅이 서울과 부산에서 두 번 개최된다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영상과 사진 외에 팬미팅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방탄소년단을 마주할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은 격렬한 반응을 보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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