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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손흥민 등번호인 '7' 좋아한다고 고백한 '진성 축덕'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를 묻는 질문에 '13'과 '7'을 언급하며 남다른 '축덕'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절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마구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과 이제훈의 쿠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쿠바 쁠라야 히론에서 아침을 맞았다.


류준열과 만화 얘기를 나누던 이제훈은 좋아하는 숫자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류준열은 "13번"이라며 "박지성 선수 등번호가 13번이다. 제 축구팀 등번호도 13번"이라며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훈이 좋아하는 한 자리 숫자가 뭐냐고 다시 묻자 류준열은 '7'이라고 답했다.


이제훈은 "그분이 또 7번이니까"라며 손흥민을 슬쩍 언급했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이에 류준열은 "쏘니!"라고 절친 손흥민을 언급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이제훈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에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숫자를 넣어 복권을 산다며 "3, 7, 13... 재밌네"라고 류준열이 좋아하는 숫자를 곱씹었다.


누가 봐도 '축구 덕후'인 류준열의 답에 시청자들은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7번, 13번 좋아한다", "이 번호로 나도 복권 사야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Naver TV '트래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