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형 윌리엄만 보다 동생 생기자 좋아서 장난감까지 다 주는 '엉아' 벤틀리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자기보다 더 어린 아기를 보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형아미'를 뽐냈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샘 해밍턴의 막내 아들 벤틀리가 '형'이 됐다.
갑자기 생긴 동생에 벤틀리는 잔뜩 신이 나 장난감까지 양보하며 '형아' 노릇을 톡톡히 했다.
지난 2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윌리엄 가족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를 찾아온 다른 가족이 깜짝 등장했다.
바로 핀란드 친구 페트리와 그의 아들 미꼬였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자그마한 아기를 보자마자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다.
벤틀리는 연신 온몸을 베베 꼬며 미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윌리엄은 "장난감 다 많아"라며 가진 장난감을 다 미꼬에게 가져다줬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벤틀리 역시 자기 장난감 딸랑이를 꺼내 미꼬에게 주며 애정공세를 퍼부었다.
항상 막내였다가 형아가 된 벤틀리의 귀여운 행동은 절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르게 했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