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영화에선 앙숙인데 현실에선 '짱친'인 류준열X조우진의 '귀염뽀짝' 하트 3종 세트

인사이트Instagram 'cjes.tagram'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영화 '돈'이 누적 관객 수 2백만명을 돌파하며 손익 분기점을 넘긴 가운데, 주연 배우 류준열과 조우진이 이를 자축했다.


2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영화 '돈' 2백만 관객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사진 속에는 영화 제목이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1백원짜리 동전 2개와 1만원짜리 지폐 1개로 '2백만'을 표현하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돈'에 함께 출연한 조우진과 류준열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cjes.tagram'


류준열과 조우진은 각자 한쪽 손으로 반쪽 하트를 만들어 완전한 하나의 하트를 완성시켰다.


이어 두 사람은 손을 뒤집어 또 다른 하트 모양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하트 행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류준열과 조우진은 마지막으로 서로의 팔꿈치를 맞대어 대형 하트를 그렸다.


특히 하트를 그리는 내내 눈썹을 움직이고 미소를 짓는 등 다양한 표정을 보인 류준열과 달리 무표정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조우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에게 감사를 표하는 두 사람의 하트 행렬에 누리꾼들은 "둘이 죽이 잘 맞네", "조우진 표정 변화 1도 없음", "할 거 다 하고 시크하게 퇴장하네" 등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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