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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말려도 '단짝 친구' 이불에 몰래 들어가 같이 자는 '강아지 유치원' 댕댕이들

폭신한 이불을 덮고 누워 친구와 함께 '꿀잠'을 청하고 있는 강아지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puppyspring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작고 귀여운 댕댕이들은 언제 봐도 사랑스럽다. 특히 두 눈을 꼭 감고 단잠에 빠져있을 땐, 천사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꿈나라를 여행 중인 댕댕이들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반려견 유치원 '퍼피스프링'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는 강아지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폭신한 이불을 덮고 베개를 베고 누워 '꿀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uppyspring_'


해당 유치원에서 강아지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견용 침구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행복한 낮잠 시간을 가진다.


그런데 예외는 있기 마련. 각각 편한 자세로 낮잠을 자는 강아지 중 유독 친구와 함께 잠을 자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고 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견용 침구를 마련했다. 이 덕분에 1견용 침구에서 편하게 잠을 자는 아이도 있고, 친구와 함께 곤히 잠을 청한 강아지도 있다.


각자 자리에 자리를 잡고 누운 강아지들은 포근한 조명과 부드러운 침구 아래서 단잠을 청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uppyspring_'


푹신푹신한 베개에 턱을 대고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을 청하는 등 녀석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불 속에 들어가서 자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자는 모습이 천사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아지의 귀여움을 찬양했다.


아래는 깊은 잠에 빠진 '귀염뽀짝' 댕댕이들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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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퍼피스프링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