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김영철이 차태현의 빈자리를 대신할 스폐셜 MC로 등장한다.
28일 뉴스1 측은 지난 27일 김영철이 차태현을 대신해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 '라디오스타'는 차태현의 하차로 인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세 명의 MC만 녹화에 참여했다.
차태현이 갑작스럽게 하차한 후 그의 자리를 대신할 첫 스페셜 MC로 발탁된 사람은 바로 김영철이었다.
MBC '라디오스타'
김영철은 지난 27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세 명의 MC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막내 MC로 등장한 김영철이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어떤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차태현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태현의 하차로 잠시 침체됐던 '라디오스타'의 분위기가 김영철의 활약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