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만 열면 '한강' 한눈에 들어와 행복지수 100% 충전되는 '16억원'짜리 아파트
상수동에 위치한 '밤섬 리버베르빌'은 한강이 훤히 보이는 대박 조망권으로 화제가 된 아파트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날씨가 풀리면서 한강으로 놀러 가는 이들이 많아졌다.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면 가슴까지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커튼을 살짝 젖히기만 해도 햇살이 반짝반짝 비치는 한강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집이 있다.
바로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밤섬 리버베르빌'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수동 아파트 리버베르빌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 사진이 여러 장 공유됐다.
사진 속에는 리버베르빌 내부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한강 조망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곳에서는 한강에 굳이 가지 않아도 맑은 날 그저 커튼을 열고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노을이 지는 저녁에는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고, 밤에는 오히려 더 밝게 빛나는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강변에서 불꽃축제가 시작되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불꽃놀이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라는 후문이다.
상수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61평형, 1개 동으로 단 34세대만 살 수 있다.
한편 상수 밤섬 리버베르빌의 매매가는 평균 16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