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A씨 /온라인 커뮤니티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1년 전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들에게 받은 선물을 커뮤니티에 올려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에게 지갑 선물받은 교사>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자신을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교사'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 제자에게 받은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작년에 맡은 아이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편지랑 꽃, 비타민 음료 등을 가져다줬다"며 "귀여운 동전 지갑까지 선물로 받아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제자가 선물했다는 미키 마우스 동전 지갑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삐뚤삐뚤하게 적은 편지가 눈에 들어온다.
아이의 편지에는 천진난만하게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울었어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그는 "아이의 편지에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며 "교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via A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