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임시완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네이버 웹툰 1위 '타인은 지옥이다' 선택한 이유

인사이트(좌) tvN '미생', (우)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임시완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7일 임시완은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하게 복무한 끝에 만기 전역했다.


이날 임시완은 복귀작 OCN '타인은 지옥이다'를 언급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임시완의 제대 전부터 그의 복귀작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다.


임시완은 "전우 친구들이 저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먼저 얘기해주며 추천했다"고 말했다.


작품 제안이 들어오기 전부터 임시완과 함께 생활한 동료들이 먼저 놀라운 싱크로율을 알아본 것이다.


임시완은 "그 작품이 제게 들어와서 신기했다"며 차기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그는 "기대 많이 해달라"며 제대 후 선보이게 될 드라마에 뜨거운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용키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낯선 고시원을 배경으로, 이곳에서 살아가는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임시완은 취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하게 된 주인공 윤종우 역을 맡았다.